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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 전형 후기

백화점 단기 알바 면접 보고 온 솔직한 후기

티라미수
2026-09-21 04:55 · 조회 11
댓글 1
다들 주말 잘 보냈나 모르겠네. 나는 이번에 추석 연휴 앞두고 백화점 단기 알바 면접 하나 다녀왔거든. 새벽에 잠도 안 오고 갑자기 생각나서 글 남겨봐.

일단 카페랑 백화점 단기만 스물세 살, 아니 스물일곱... 이 아니라 나 스물한 살이지! 암튼 그동안 알바 짬이 좀 차서 그런가 이제 면접장 들어가도 떨리지도 않더라. 백화점 지하 식품관이랑 브랜드 행사장은 담당자 눈빛만 봐도 무슨 인재를 원하는지 각이 딱 나와. 이번에는 밝고 인사성 좋고 목소리 큰 사람을 뽑는 분위기였어.

질문은 뭐 뻔했어. 주말 출근 가능하냐, 진상 손님 오면 어떻게 대처할 거냐 이런 거 위주로 물어보더라고. 나는 그냥 웃으면서 기계적으로 대답 안 하고, 전에 카페 할 때 진상 손님한테 아메리카노 한 잔 더 서비스로 주면서 웃음으로 방어했던 썰 풀었더니 면접관들 웃음 터졌음. 분위기 좋아지면 합격률 무조건 올라가는 거 알지?

단기 알바는 너무 긴장하고 쫄 필요 전혀 없어. 그냥 일 잘하게 생겼고 성실해 보이면 끝이거든. 결과는 내일 연락 온다는데 뭐 합격이겠지. 다들 이번 주 알바 구하기도 화이팅하고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남겨. 내가 아는 선에서 다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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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4
새벽까지 잠 안 와서 글 보다가 저도 모르게 미소 지었어요 ㅎㅎ 면접 분위기 그렇게 유쾌하게 풀어나가신 거 진짜 센스 있으시다! 나중에 MD 면접 보실 때도 그 긍정적인 에너지면 프리패스이실 것 같아요. 결과 꼭 좋으실 거예요, 월요일 아침 상큼하게 시작하시고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