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게시판

가을 하늘은 너무 예쁜데 컴활 공부는 진짜 너무 어렵네요

치즈케이크7
2026-09-09 15:56 · 조회 29
댓글 1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휴학하고 나서 처음 맞이하는 가을인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히려 공부하기가 더 힘든 것 같아요.

대학교 2학년 마치고 휴학한 지가 벌써 몇 달 지났는데, 그동안 영어 스피킹 학원이랑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준비하느라 하루가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게 지나갔어요. 특히 컴활 실기는 정말 저랑 안 맞는 것 같아서 문제 풀다가 몇 번이나 한숨을 쉬었는지 몰라요. 엑셀 함수는 왜 이렇게 외워야 할 게 많은지, 피벗 테이블은 나올 때마다 제 마음속에서 피눈물이 납니다.

학원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선선한 바람 부는 거 보면 마음 한구석이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동기들은 지금 학교에서 과팅도 하고 축제 준비도 할 텐데 나만 뒤처져 있는 건 아닐까 걱정도 들어요. 그래도 엄마가 따뜻한 라떼 한 잔 타주셔서 그거 마시면서 마음을 다시 다잡아 봅니다.

내일은 오전 일찍 도서관 가서 어학 복습 좀 하고 컴활 모의고사 한 세트 꼭 다 풀어야겠어요. 우리 다 같이 힘내서 원하는 목표 꼭 이뤄봐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댓글 목록

로아5
날씨 좋을 때 공부하려니 마음이 싱숭생숭한 건 당연해요. 저도 예전에 컴활 피벗테이블 때문에 머리 싸매던 기억이 나네요. 엑셀 함수는 다 외우려 하지 말고 자주 나오는 유형 위주로 반복하면 감이 올 겁니다. 어머니 타주신 라떼 마시고 내일도 힘내서 도서관 가봐요. 묵묵히 준비하다 보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