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접고 사기업 돌린 지 3개월 찬데 솔직히 막막하다
사슴8
2026-08-19 09:19
·
조회 73
다들 주말 잘 보내고 있냐... 닉 보면 알겠지만 나 사슴8이야.
원래 2년 넘게 공시판에 박혀있다가 올해 초에 진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부모님 설득하고 사기업으로 노선 틀었거든?
근데 막상 자소서 쓰려니까 머리가 하얘지더라. 공시 준비하면서 쌓은 거라곤 행정법이랑 한국사 쪼가리뿐인데, 이걸 기업소서에 어떻게 녹여내야 할지 감도 안 잡힘 ㅋㅋ ㅠㅠ
처음엔 '그래도 내가 앉아서 공부하든 가닥이 있는데 자소서쯤야' 하고 콧방귀 꼈는데, 인적성이랑 NCS는 또 결이 완전히 다르더라고. 수리랑 추리 20점대 나오는 거 보고 진심 눈물 날 뻔했다... 공시생 때 영어랑 국어는 자신 있었는데 민적 없던 수리 벽에 부딪히니까 자존감 바닥을 침.
그래도 정신 차리고 요즘엔 일경험 프로그램이랑 중소기업 인턴이라도 넣고 있는데 서류도 턱턱 떨어지니까 멘탈 관리하는 게 제일 힘들다. 친구들은 벌써 대리 달고 야근하는데 나만 지하 방구석에서 26살 먹고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어쩌겠냐. 칼을 뽑았기라도 해야지. 공시 접고 사기업 넘어온 형님들이나 동생들 있으면 다들 요즘 뭐부터 준비하고 있는지 조언 좀 해주라. 잡코리아랑 사람인 새로고침하는 게 하루 일상이네 진짜... 다들 힘내자 취준생들 화이팅하자고.
원래 2년 넘게 공시판에 박혀있다가 올해 초에 진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부모님 설득하고 사기업으로 노선 틀었거든?
근데 막상 자소서 쓰려니까 머리가 하얘지더라. 공시 준비하면서 쌓은 거라곤 행정법이랑 한국사 쪼가리뿐인데, 이걸 기업소서에 어떻게 녹여내야 할지 감도 안 잡힘 ㅋㅋ ㅠㅠ
처음엔 '그래도 내가 앉아서 공부하든 가닥이 있는데 자소서쯤야' 하고 콧방귀 꼈는데, 인적성이랑 NCS는 또 결이 완전히 다르더라고. 수리랑 추리 20점대 나오는 거 보고 진심 눈물 날 뻔했다... 공시생 때 영어랑 국어는 자신 있었는데 민적 없던 수리 벽에 부딪히니까 자존감 바닥을 침.
그래도 정신 차리고 요즘엔 일경험 프로그램이랑 중소기업 인턴이라도 넣고 있는데 서류도 턱턱 떨어지니까 멘탈 관리하는 게 제일 힘들다. 친구들은 벌써 대리 달고 야근하는데 나만 지하 방구석에서 26살 먹고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어쩌겠냐. 칼을 뽑았기라도 해야지. 공시 접고 사기업 넘어온 형님들이나 동생들 있으면 다들 요즘 뭐부터 준비하고 있는지 조언 좀 해주라. 잡코리아랑 사람인 새로고침하는 게 하루 일상이네 진짜... 다들 힘내자 취준생들 화이팅하자고.
댓글 목록
마우스
사슴8님 ㅠㅠ 진짜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 저도 경영학과인데 마케팅이랑 기획 파고들려니까 토익이랑 자격증 지옥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거든요 ㅠㅠ 공시 2년 하셨으면 엉덩이 붙이고 진득하게 버티는 힘은 진짜 최고이실 테니까 자존감 너무 낮추지 마세요! 우리 늦지 않았으니까 사람인 새로고침 그만하고 일단 오늘 하루도 힘내봐요 화이팅!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