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6년차 과장 이직 면접 보고 왔다 휴...
루다
2026-08-06 19:35
·
조회 71
다들 월요일 고생 많다 ㅋㅋ 나 이번에 진짜 큰맘 먹고 동종업계 중견으로 경력직 면접 보고 왔거든?
일단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는데 연봉 협상에서 머리가 좀 복잡해지네 ㅠㅠ
지금 우리 회사가 연봉이 워낙 박봉이라 이번엔 진짜 쪼금이라도 올려 받고 싶어서 불렀는데, 인사담당자가 코로나 전후로 업계가 다 어렵다면서 전 직장 연봉 베이스로 살짝만 얹어주려고 하더라고.
아니 과장 연차가 되면 그만큼 실무도 굴리고 책임도 더 지는 건데 ㅅㅂ... 물가는 이만큼 올랐는데 연봉은 왜 이 모양인지 모르겠다.
면접관들은 실무 역량은 좋게 보던데 처우 얘기만 나오면 급 선 긋는 느낌이라 김이 팍 샌다 야.
그래도 에이전시 통해서 넣은 곳이라 여기서 더 버텨야 하나 아니면 눈 낮춰서 다른 데를 더 알아봐야 하나 고민이 깊어짐.
이직 선배님들 이럴 때 보통 어떻게 하냐? 그냥 부딪혀봐야 되나 아니면 오퍼 오면 일단 잡고 봐야 돼? 조언 좀 주라 ㅠㅠ
일단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는데 연봉 협상에서 머리가 좀 복잡해지네 ㅠㅠ
지금 우리 회사가 연봉이 워낙 박봉이라 이번엔 진짜 쪼금이라도 올려 받고 싶어서 불렀는데, 인사담당자가 코로나 전후로 업계가 다 어렵다면서 전 직장 연봉 베이스로 살짝만 얹어주려고 하더라고.
아니 과장 연차가 되면 그만큼 실무도 굴리고 책임도 더 지는 건데 ㅅㅂ... 물가는 이만큼 올랐는데 연봉은 왜 이 모양인지 모르겠다.
면접관들은 실무 역량은 좋게 보던데 처우 얘기만 나오면 급 선 긋는 느낌이라 김이 팍 샌다 야.
그래도 에이전시 통해서 넣은 곳이라 여기서 더 버텨야 하나 아니면 눈 낮춰서 다른 데를 더 알아봐야 하나 고민이 깊어짐.
이직 선배님들 이럴 때 보통 어떻게 하냐? 그냥 부딪혀봐야 되나 아니면 오퍼 오면 일단 잡고 봐야 돼? 조언 좀 주라 ㅠㅠ
댓글 목록
연필2
와 과장 연차면 진짜 회사 기둥인데 너무하네ㅡㅡ 나도 편의점 2년 동안 진상들한테 시달리면서 최저시급 찔끔 오르는 거 볼 때마다 울화통 터지거든? 일단 오퍼 오면 조건 보고 결정하든 말든 하셈. 고생한 만큼 받아야지, 힘내라 형!
혜성4
6년차 과장 연차시면 실무 역량은 이미 충분히 검증되신 것 같은데 처우 협상에서 막히니 답답하시겠네요. 제약·바이오 업계가 최근 R&D든 생산이든 투자 심리가 위축되어 전반적으로 연봉 캡을 엄격하게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선 오퍼 시트 받아보시고 기존 연봉 대비 상승폭과 복지까지 종합적으로 비교해본 뒤 결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라엘
6년 차 과장 자리까지 올라가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공공기관 준비하느라 민간 기업 처우에 대해 깊게 고민해 보진 못했지만, 연공서열 위주가 아닌 실무 역량을 인정받아 이직을 결심하신 그 과정 자체만으로도 대단하십니다. 다만 물가 상승률과 책임의 무게를 감안할 때 첫 제시안에 쉽게 수긍하기보다는, 본인의 성과를 증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치를 바탕으로 한 번 더 처우 개선을 강하게 요구해 보시는 편이 후회 없을 듯합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