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끝나고 밤에 혼자 술 마시는 취준생들 보명 맘이 좀 그렇네유
에스프레소
2026-09-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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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
다들 오늘 하루도 면접 보느라 고생 많았어. 늦은 시간이지만 자리에 앉아서 노트북을 켰어. 요즘 채용 시즌이라 면접 가보면 기죽어 있는 친구들이 참 많더라고. 질문 하나 살짝 절었다고 집에 가는 내내 땅 파고 있을 거 생각하면 인사담당자로서 마음이 좀 무거워.
면접관들도 완벽한 사람을 뽑으려고 앉아 있는 게 아니야. 우리도 다 사람이라 긴장하는 거 다 보이고, 오히려 떨면서도 자기 생각을 진솔하게 말하려고 애쓰는 모습에 더 눈이 가거든. 어차피 지나간 면접은 되돌릴 수 없으니까 오늘 밤만큼은 자책하지 말고 푹 잤으면 좋겠어.
내일 또 면접 있는 친구들도 많을 텐데, 들어가기 전에 거울 보면서 '오늘도 나를 보여주고 오자'고 가볍게 한마디 하고 들어가 봐. 결과는 나중 일이고 네가 후회 없는 대답을 하고 나오는 게 제일 중요하니까. 다들 기죽지 말고 뚝심 있게 버텨보자고. 언제든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보고.
면접관들도 완벽한 사람을 뽑으려고 앉아 있는 게 아니야. 우리도 다 사람이라 긴장하는 거 다 보이고, 오히려 떨면서도 자기 생각을 진솔하게 말하려고 애쓰는 모습에 더 눈이 가거든. 어차피 지나간 면접은 되돌릴 수 없으니까 오늘 밤만큼은 자책하지 말고 푹 잤으면 좋겠어.
내일 또 면접 있는 친구들도 많을 텐데, 들어가기 전에 거울 보면서 '오늘도 나를 보여주고 오자'고 가볍게 한마디 하고 들어가 봐. 결과는 나중 일이고 네가 후회 없는 대답을 하고 나오는 게 제일 중요하니까. 다들 기죽지 말고 뚝심 있게 버텨보자고. 언제든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보고.
댓글 목록
송지혜7
인사담당자분이 이런 글 올려주시니까 진짜 위로가 되네요 ㅠㅠ 저는 이제 3학년이라 본격적인 취준은 내년이지만 요즘 선배들 면접 다니는 것만 봐도 가슴이 조마조마하거든요. 늦은 시간까지 이런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하루도 힘내서 학교 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