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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 전형 후기

오늘 면접 보고 왔는데 나 진짜 망한듯... ㅠㅠ

프레첼4
2026-09-02 15:54 · 조회 75
댓글 2
다들 안녕 프레첼4야.. 나 오늘 생애 첫 면접 보고 오는 길인데 진짜 광탈각이라 너무 우울해서 여기에 글 써봐 ㅠㅠㅠ

아직 대학교 2학년밖에 안 됐고 휴학하고 나서 컴활이랑 토익 학원 다니면서 차근차근 스펙 쌓는 중인데, 인턴 공고에 충동적으로 지원해 줬더니 면접 연락이 오더라고..? 덜컥 붙어서 기쁘기도 했는데 준비 기간이 일주일밖에 없어서 진짜 피 말리는 줄 알았어.

근데 막상 면접관님들 앞에 앉으니까 머리가 하얘지면서 준비한 1분 자기소개도 다 까먹고 횡설수설하다 옴 ㅜㅜ 내 특기가 성실함이랑 꼼꼼함인데 그걸 제대로 어필도 못 하고 나온 것 같아서 속상해 죽겠어... 다른 지원자들은 다들 경력직 같은데 나만 너무 애기 같았나 봐.

역시 컴활 1급 실기랑 오픽부터 따고 지원했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쿠ㅜㅜ 면접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엄마한테 전화해서 눈물 찔끔 흘렸잖아.. 그래도 첫술에 배부르겠냐며 좋은 경험 했다고 치려구! 다들 첫 면접 때 어땠어? 나만 이렇게 바보같이 뚝딱거린 거 아니라고 해줘... 흑흑

댓글 목록

단호박1
프레첼4 님, 대학교 2학년 나이에 인턴 면접까지 뚫고 간 것 자체가 이미 대단한 겁니다. 저도 첫 면접 때는 머리가 하얘져서 준비한 말의 반도 못 하고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 겪은 실수는 소중한 자산이 될 테니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스펙 차근차근 쌓으면서 다음 기회를 묵묵히 준비해 봅시다. 힘내세요.
예은
프레첼4님 ㅠㅠ 진짜 고생 많았어!! 나도 지금 휴학하고 컴활 학원 다니고 있는 대2 여학생인데, 첫 면접부터 그렇게 떨린 자리에서 말하고 온 것만으로도 진짜 대단한 거야. 절대 바보 같지 않고 다 거쳐가는 과정이니까 너무 속상해하지 말고 오늘은 맛있는 거 먹고 푹 쉬자! 화이팅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