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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 전형 후기

면접관이 알려주는 '너무 완벽한 척'하다가 광탈하는 이유

사슴6
2026-08-20 20:36 · 조회 44
안녕 얘들아, 현직 IT 중견 따끈따끈한 인사담당자 사슴6 형이다 ㅎㅎ
요즘 하반기 면접 시즌이라 다들 엄청 떨고 있을 텐데, 오늘 면접관 들어가서 대기실이랑 면접장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몇 자 적어봄.

다들 면접만 가면 어떻게든 '단점 없는 완벽한 사람'으로 보이려고 엄청 애쓰잖아?
근데 면접관 입장에서 "제 단점은 추진력이 너무 강해서 끝장을 봐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거 들으면 속으로 아.. 또 시작이네.. 싶어 ㅋㅋㅋ 진짜 뻔하거든 ㅠㅠ

우리가 진짜 보고 싶은 건 완벽함이 아니야.
자기가 부족한 점을 진짜 '인지'하고 있고, 그걸 메우려고 어떤 노력을 구체적으로 해봤는지가 궁금한 거지.
차라리 "제가 덤벙거리는 면이 있어서, 중요한 일정은 무조건 캘린더 세 개에 동기화해두고 체크리스트를 만듭니다" 라고 솔직히 말하는 게 훨씬 호감이야.
인간미도 있고 메타인지도 잘 되어 보이니까.

가면 쓰고 연기하는 건 면접관들 눈에 다 보임! 진짜로.
그러니까 너무 쫄지 말고, 본인의 진짜 모습을 조금은 보여줘도 괜찮아.
오늘 면접 본 친구들 다들 고생 많았고, 질문 있으면 댓글 편하게 남겨줘. 형이 아는 선에서 다 답해줄게! 화이팅하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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