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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 스펙 피드백

기계공학 29살 막차 서류 털어본다 ㅅㅂ ㅠㅠ

망원경
2026-09-04 13:23 · 조회 49
댓글 1
다들 취준 고생 많다.. 나도 올해 29살 먹고 기계공학과 졸업해서 이번에 자동차랑 배터리 쪽으로만 서류 파고 있는 망원경이다.

솔직히 작년까지만 해도 이 정도면 되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나이 차니까 압박이 진짜 장난 아니네. 메이저 완성차랑 배터리 3사 위주로 넣고 있는데 토스 IH에 오픽 AL인데도 자소서 문항 하나하나 쓸 때마다 피가 마른다.

다들 자소서 쓸 때 직무 역량 녹여내는 거 어떻게 하냐? 나는 전공 프로젝트랑 학부연구생 했던 걸로 우려먹고 있는데, 이게 눈에 띄는 성과가 없어서 자꾸 광탈하는 건지 감도 안 잡힘. 인적성은 또 왜 이렇게 어렵냐 GSAT이랑 HMAT 보다가 머리 터질 것 같다.

주변 친구들 하나둘씩 현차나 LG 이런 데 붙어서 나가는 거 보니까 멘탈 관리도 진짜 힘들고.. 부모님한테 미안해서 고개도 못 들겠음. 그래도 어쩌겠냐 꾸역꾸역 자소서 써야지.

여기 기계과 선배들이나 동기들 많을 텐데 현직자 시선에서 요즘 학사 신입 채용 티오 어때 보임? 조언 좀 해줘라. 다들 올해는 꼭 취뽀해서 이 커뮤니티 탈출하자 ㅅㅂ ㅠㅠ 화이팅하자 진짜.

댓글 목록

노민수
와 29살에 오픽 AL이라니 영어 스펙 진짜 부럽다야! 난 문과라 방향이 좀 다르지만, 자소서에 밋밋한 프로젝트 성과 대신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과정 중심으로 풀어쓰니까 반응이 좀 오더라고요. 우리 조금만 더 힘내서 꼭 취뽀하고 이 커뮤니티 탈출하자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