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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고민 Q&A

공시 2년 만에 때치고 사기업 돌리려니까 막막하네여 ㅠㅠ

서연
2026-09-07 10:25 · 조회 49
댓글 2
다들 주말인데 공부나 자소서 쓰느라 고생 많다...
나도 26살인데, 고향 내려와서 2년 동안 악으로 깡으로 공시 준비하다가 이번에 진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사기업으로 노선 틀었거든? 근데 막상 자소서 쓰려니까 머리가 하얘진다 ㅋㅋㅋ
공시생 때 썼던 건 그냥 이력서에 줄 하나 긋는 용도였지, 뭐 프로젝트 경험이나 직무 역량 같은 걸 어필해 본 적이 있어야지 원... 남들 다 갖고 있는 인턴이나 대외활동 하나 없는 내 스펙 보니까 현타 진짜 세게 오더라.
그래도 언제까지 방에 처박혀서 한숨만 쉴 순 없으니까 정신 차리고 자격증부터 다시 파고 있는데, 공시랑 사기업이랑 이력서 쓰는 결이 너무 달라서 적응하기 힘들다. 사기업 준비하는 선배들이나 동기들 보면 내가 너무 뒤처진 것 같고 불안해서 잠도 잘 안 와.
그래도 공시 때보다는 뭔가 세상이랑 소통하는 느낌? 그런 건 좀 나서 나름 위안 삼는 중이다... 나처럼 공시 접고 사기업 넘어온 형님들이나 친구들 있음 조언 좀 해주라. 진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힌다 휴...

댓글 목록

호랑이
언니 2년 동안 진짜 고생 많았어요! ???? 저도 항공과 나와서 준비하다 보면 막 앞이 깜깜하고 남들 다 있는 스펙 없어서 우울해질 때 많은데, 공시 버텨낸 끈기랑 집중력이면 사기업 자소서도 금방 뚫어낼 수 있을 거예요! 세상 밖으로 나온 걸 진심으로 환영하고 우리 같이 힘내서 꼭 취뽀해요 파이팅! ✨
송지혜7
고생 많았다 동생아. 26살이면 남들보다 엄청 뒤처진 거 절대 아니니까 일단 불안해하지마. 공시 2년 버틴 것도 끈기 있다는 증거니까 자소서에는 그 기간을 목표 달성을 위한 몰입의 경험으로 잘 포장하면 돼. 일단 컴활이나 한국사 같은 기본 자격증부터 따면서 작은 거부터 채워나가 보자, 형이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