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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고민 Q&A

품질관리 공장 인턴 해봤는데 현타 오네요 ㅠㅠ

남극9
2026-08-17 15:16 · 조회 69
댓글 2
다들 취준 잘 하고 계신가요.. 남극9입니다 ㅠㅠ
저 지난달까지 중견 부품회사 품질관리 쪽에서 3개월 인턴 했었거든요?
스펙 쌓으려고 기사 자격증 따고 겨우 들어간 건데, 막상 현장 가보니까 생각했던 거랑 너무 달라서 밤잠이 안 옵니다.
라인에서 불량품 하나 튀어나오면 반장님들이랑 협력사 눈치 보느라 기 빨리고... 사무실 앉아서 데이터만 만지는 게 아니라 현장 뛰어다니는 게 일이더라고요.
이거 원래 다 이런 건가요? 제조업 원래 다 이 악물고 버텨야 하는지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댓글 목록

젤라또
반갑다 남극9야, 33살 중소기업 6년차 과장 젤라또다. QC가 원래 서류만 보는 줄 알았지? 현장 안 뛰어보면 불량 원인도 못 잡아서 거긴 다 발로 뛰어야 해. 몸은 고되겠지만 첫 직장으로 거기서 버틴 3개월 절대 무스펙 아니니까 너무 기죽지 마라, 형도 맨날 현장 눈치 보고 산다 힘내라!
루아
남극9님 3개월 동안 현장 뛰시느라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품질관리가 사무실에만 앉아있는 게 아니라 진짜 발로 뛰는 직무라 체력적으로도 엄청 지치셨을 거예요! 저도 서비스직 면접 준비하면서 늘 웃고 버티는 게 힘들 때가 많은데, 적성이 안 맞으면 과감하게 다른 길 보는 것도 현명한 선택일 수 있어요. 너무 속상해 마시고 이번 기회에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차분히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파이팅!